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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목 보험계약 유지율 좋은 더케이손보와 농협손보 및 카디프생명과 교보라이프생명
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17.02.07 (10:57:45) 조회수 3137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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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소비라이프 / 민종혁 기자] 금융소비자연맹(이하 금소연)이 2016년 상반기 보험회사별 보험계약 유지율을 조사한 결과 생명보험사(이하 생보사)는 카디프 생명과 교보라이프가, 손해보험사(이하 손보사)는 더케이손보와 농협손보가 가장 좋은 계약유지율을 나타낸 것으로 조사됐다. 
  
▲ (사진자료제공 : 금융소비자연맹)
 
2016년 상반기 생보사 2년차(13회차) 평균 계약유지율은 82.8%, 손보사는 생보사보다 1.5%p 높은 84.3%로 집계됐으며, 3년차(25회차)의 경우 손보사 69.6%, 생보사 68.5%로 손보사가 생보사보다 1.1%p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. 
 
생보사의 13회차 계약유지율은 2015년과 동일하게 방카슈랑스 전문 카디프생명이 95.1%로 가장 높았으며 하나생명이 91.1%로 높은 유지율을 보였다. 2015년 13회차에서 94.9%의 높은 계약유지율을 보였던 교보라이프생명은 2016년 들어 5.6%p 하락한 89.3%로 집계됐다. 
 
반면에 13회차에 가장 저조한 유지율을 보인 생보사는 41.8%로 집계된 DGB생명으로 동차 평균유지율에 절반에 그쳤다. 
 
생보사의 25회차 계약유지율은 카디프생명이 93.2%로 가장 높았으며 교보라이프생명(90.4%)과 하나생명(85.6%)가 그 뒤를 이었다. 카디프생명과 하나생명 모두 2015년 동차대비 4% 상승한 수치를 보였다. 
 
손보사의 2년차 계약유지율은 농협손보가 90.0%로 가장 높았으며 MG손보(88.0%), 현대해상(86.0%)가
  
▲ (사진자료제공 : 금융소비자연맹)
 뒤를 이었다. 2015년에 가장 높은 2년차 유지율을 보였던 더케이손보는 85.4%를 보이며 삼상화재(85.6%)의 뒤를 따랐다. 
 
한화손보와 AIG, ACE가 2년차 유지율이 평균(84.3%)이하 였으며, 3년차는 삼성·흥국·동부·AIG·한화·롯데·메리츠가 평균(69.6%)이하 였다.
 
3년차 유지율은 더케이 손보가 87,9%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농협손보의 경우 2년차 유지율보다 8.3p 떨어진 82.6%로 나타났다. 이외에도 MG·악사·현대·KB가 평균이상의 3년차 유지율을 나타냈다. 
 
2015년도 2년(13회)차 계약유지율 조사에서 가장 낳은 유지율을 보인 ACE손보는 올해에도 2년(13회)차 유지율도 69.6%로 최하위, 3년(25회)차는 57.8%를 기록하며 최하위권을 벗어 나지 못했다. 
 
금융소비자연맹 이기욱 사무처장은 “보험계약유지율이 점차 개선되고 있는 추세로 전년에 비해 많이 개선된 보험사도 있으나 여전히 개선되지 않는 보험사가 있다” 며 “보험소비자는 초장기상품으로 만기까지 유지해야 하는 보험의 특성을 충분히 고려하여 보험사와 보험 상품을 신중히 검토하고 선택해야 한다”고 말했다.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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